해외 여행 후기

배타고 떠나는 일본 3박 4일 하나투어 북규슈 만끽 패키지 여행

널싱퀸 2021. 5. 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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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해외여행-일본 여행

 

                       하나투어 북규슈만끽 핵심 4일 노천+가이세키 료칸식 호텔 패키지 배여행

 

  2018년 10월에 처음으로 해외여행 일정으로 우리 나라와 가까운 나라 일본으로 패키지여행을 갔는데 포스팅을 이제야 하네요^^:

 

여행 준비물은 여권은 필수, 여행가방, 구급약물, 핸드폰 필수, 유심, 세계여행용 멀티 콘센트, 드라이기, 다리미, 개인세면도구,

 

옷가지, 환전,운동화 필수 등등입니다. 옷은 압축해서 가지고 가는것이 좋더라구요.

 

저는 지방(논산) 에서 오전 11시쯤 관광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가서 배(부관훼리)를 타고 일본여행을 가는 일정을 잡았답니다.

 

논산에서 부산까지 3~4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하여 항구에서 배를 타려고 서있는데 확인하는 시간이 한시간이상은 걸리더라구요.

 

배를 탔는데  밤 8시쯤이 되더라구요. 배에 타서 바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식사는 일반 식당에서 먹는 간단한 부페식으로 나왔어요.

 

배는 다인실보다는 확실히 4인실이나 1인실이 좋긴하더라구요.

 

역시 배이다보니 약간 어지럽긴 하다는 사실~~ 몸이 흔들리는것도 같고, 하지만 장점도 있었어요. 화장실도 객실내에 있고,

 

잠잘때 두다리뻗고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는 사실... 늦게까지 술마시면서 놀아도 되고^^

 

비행기도 좋지만 가끔은 배를 타고 여행을 가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밖에서 바다를 보는 풍경도 멋지고요.

 

이렇게 첫날은 시간이 흘러 8시간을 자고 나니까 다음날 일본 땅에 도착을 했지요.     

 

                                             

 

 

저는 4일간 사용할 수 있는 일본 유심을 사갔는데 정말 편하더라구요. 무료 통화도 있고, 인터넷도 공짜고요.

 

 둘째날은 패키지 여행의 일정이 바로 시작 되었어요. 패키지 여행은 일정이 좀 빡빡하긴 하지만 안전한 여행과 편한 여행을

 

기대하시려면 가이드가 있는 패키지 여행을 강추하는 바입니다.

 

더군다나 여행갈 나라의 언어도 따로 공부 안해도되고..^^

 

둘째날의 일정은 시모노세키항 도착 후 아카마신궁, 조선 통신사 상륙 기념비 확인, 벳부로 가서 유노하나 유황재배지로 가서

 

유황을 봤는데 유황에서 마치 맥반석 달걀 구울때 나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이 유황이 피부와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유황 오리, 유황비누 등이 있는것 아시요?^^

                                       

 

 

지옥온천코스에서 가마도 지옥 체험에서는 남자 가이드분이 그곳에 계신데 정말 유머러스 하시더라구요.

 

입김을 불면 온천수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잘한다고 박수 많이 쳐주면 쇼를 더 보여주고 무척 좋아하시지요..^^

 

                                     

 

                                   

 

 

그 후 현지식으로 중식을 먹고 유후인으로 가서 관광을 하고 작고 주변 환경이 아름다운 긴린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긴린 호수가 작고 풍경이 예뻬서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유후인에서 돈가스와 벌꿀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이곳을 지나 기쿠치 관광 호텔로 가서 저녁때에는 일본 기모노를 입고 가이세키 정식을 먹고, 온천욕을 즐겼습니다.

                                  

 

                                   

                                  

 

 

                   

온천은 우리나라 목욕탕과 내부는 같았고, 다른 점은 밖에도 온천이 있는데 주변 풍경은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여있어서 

 

밤에 풍경이 멋있었고, 산속에서 싸우나하는 기분이 들면서 정신이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1박을 했습니다. 

 

 셋째날은 후쿠오카로 가서 다자이후텐만구에 갔습니다. 여기에는 소원을 빌면 잘 이루어진다는 신사가 있었으며, 

 

다이코바시라는 현세와 내세를 연결해주는 다리가 있고,누워있는 소가 있었는데 소를 만지면 복이 온다고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고 줄서있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나오는 길목에서는 상점들이 즐비했고,

 

일본식 모치떡이 이곳에서 많이 팔더라구요. 그래서 그것을 사먹었고, 타코야키도 사먹었습니다. 타코야키는

 

엄청 기대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한국과 맛이 같더라구요^^:

 

 

 

 

 

                                                  

 

 

스타샵 면세점을 한번 들렸는데 한국 관광객들 이곳에서 백만원에서 이백만원 정도 물건을 사가시더구요.

 

동전파스, 프로폴리스, 스피루리나, 등등 각종 건강식품류죠. 저는 그냥 싼거 한개만 샀어요^^:

 

그 후 동장사도 가서 그 앞에서 사진 한컷을 찍었어요.

 

중식을 현지식으로 먹고 복합 팬션타운인 캐널시티로 가서 옷구경을 하고, 마트에도 가보고, 기념품을 샀는데

 

이곳 일본 사람들은 어느정도 의 한국말은 알아들으시더라구요, 다시 시모노세키로 가서 관문대교를 보고 배를 타려고

 

다시 항구로 갔지요.

 

역시나 배를 타기위한 과정은 오래걸리긴하네요^^:

 

배에 올라서 석식을 먹고 마지막날이라 피곤해서 배에서 그냥 잤어요.

 

역시나 예민하신 분들은 어지럽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예민하긴 해서 멀미약을 챙겨갔지만 다행히도 멀미약 먹을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필요시 멀미약을 챙기는 센스, 그외, 두통약, 소화제, 소독약 필수 입니다.)

 

 마지막날이 지나고 반나절만에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와서 일본보다는 짧게 걸리는 한국 입국 심사를 마치고 한국땅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에는 몰랐지만 역시 한국땅이 좋긴좋더라구요. 저는 한국에 돌아오니 한국땅이 그리웠고,

 

대식가인 저에게는 제가 한국사람이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을 처음 가서 느낀점은 역시 일본의 도로는 깨끗하다, 음식은 정말 소량씩만 나온다.

 

음식 리필 서비스가 없다. 물가가 한국보다 비싸긴 비싸다. 일본 세관 정말 깐깐히 물어보고 입국심사가 한국보다 까다롭다.

 

일본 맥주가 맛있다. 물이 귀하고 물을 아끼자! 다음에 일본 다른곳으로  여행 꼭 다시한번 가자! 입니다.

 

이상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견해 차이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악성 댓글은 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해외 첫 여행으로 배타고 간 일본 패키지 여행을 마칩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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