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장소: 충남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
여행 시기: 2019년 2월 11일
위치: 청양 알프스마을 축제장 일원 충청나모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175-11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칠갑산 얼음 분수축제에 다녀왔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어릴때 동심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낮에 갔었는데 인터넷 검색에는 밤에도 하는지 불빛이 끝내주더라구요~
밤에 가실분은 참고로 전화를 직접 해보시고 가는것이 좋겠습니다.
자가차로 갔는데 저는 집이 논산이어서 그런지 부여로해서 가서 청양 초입쯤이라 그리 멀지는 않았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는 논산에서 공주를 거쳐서 가야된다고 하더구요.~
처음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입장권 자판기가 여러대있어서 카드나 현급을 사용하여 입장권을 발급받습니다.
입장 초입에는 따뜻한 장작불이 있으며, 장자불에 긴 장대망에 군밤을 가득담에 군밤을 구울 수 있는 체험(유료) 이 있으며, 군고구마도 판답니다.
입장권을 받으면 출입구에서 도장을 찍어주는데 파란색 동그라미 도장은 입장+ 썰매 이용권이고, 파란색 네모 도장은 입장권만 이용입니다.
양옆으로 하얀색의 웅장한 얼음 조각들의 위엄이 "내가 빙벽을 타러 왔나" 할 정도로 날카로운 조각들로 얼음조각들이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왼쪽으로는 빙벽처럼 얼음 조각들로 꾸며져있으며, 오른쪽으로는 얼음조각을 예술작품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오른쪽의 얼음조각들은 뽀로로 모습, 돼지모습, 기차모습, 조각상 모습 터널모습, 이글루 등등...
터널이나 이글루속은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으며, 기념사진등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얼음조각들
한켠에는 기차가 운행하여 유아들과 부모님들이 타는 풍경도 있는데 따로 길이 없어서 오는 기차를 약간 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양쪽 얼음 조각 사이 눈길을 따라 위로 쭉 올가야는데 중간에 검은 천막친 곳에서는 얼음길을 따라 플라스틱 빨간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신나는 봅슬레이가 있어서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 곳은 맨 나중 코스로 가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더 위쪽으로도 튜브로 썰매타고 내려오는 눈썰매( 올라가는게 조금 힘듬, 튜브는 좀 무거움 ^^:) 와 줄을 매고 하늘 위를 날 수 있고 (유료 이며, 안전장비는 아래층에서 안전요원이 해줌),
맛있는 핫도그와 핫바와 음식점과 매점이 있답니다. 또 당나귀를 타는 체험(유료) 도 있더라구요.
가장 좋은 곳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썰매가 밖과 중간쪽에 있다는 사실!!!^^
바깥쪽은 조금 좁기도 하지만 논에서 하는것처럼 꾸며놓았고, 중간쪽 썰매는 하우스 같은 곳에 있으며, 크게 운동장처럼 한바퀴를 돌 수 있고, 더 미끄러워서 잘 타지더라구요. 밤에는 불빛도 나오는지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불빛은 인터넷 검색시 나옴)
정말 오늘 하루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참! 인터넷에서 검색시 빙어도 잡던데 저희는 거기는 못 가봤어요~ 시간되면 가보시는거도 강추 합니다.
역시는 너무 추워서 안전장비, 장갑, 마스크, 스키복과 스키바지는 필수 겠지요.
저희는 장갑을 안가지고가서 너무 손이 시려웠어요.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 강추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꼭 다녀오세요.~~~~~~^^
후기를 마칩니다.
'국내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산 탑정호 불꽃쇼 (0) | 2022.04.13 |
---|